20200307 해운대바다수영

 

 

 

 

 

 

 

올해들어 처음?으로 해운대바다에 빠졌다.

(사실은 북극곰수영축제때를 빼고 처음)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서 물밖에서 이동중에

많이 추울수 있어서 송정에서만 바다수영을

해왔었는데 경칩도 지나고해서 해운대로~

 

동백섬누리마루주차장에서 슈트를 입고

조선비치 앞에서 6시30분 입수.

 

A등대에서 B등대까지 논스톱으로 달린다.

조류방향이 동백섬에서 미포방향이라

조금 수월하게 달려간다.

실내수영장이 다들 문을 닫아서

얼마만의 수영인지 모르겠다.

 

돌아올때도 B등대에서 A등대로 논스톱.

역조류라 갈때보다는 조금 오래걸림.

나오는길에 슈트를 벗고 나오는데

항상 알탕으로 하는 부바수분들은

오늘도 알탕에 무핀이던데

나는 쪼매 춥다.

 

해운대백사장서 주창장까지 슈트벗고

이동했는데 운동을 하고난 후라서인지

이동간에 별로춥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