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모악산
2013년 9월 첫날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전주,완주,김제에 걸쳐있는
대한민국 100대명산이라는 모악산에 오른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산이라고 한다.
나와 나라의 녹을 먹고사는 친구는 부산사상에서 07시 출발하는 전주행 버스를 타고
모 전자회사에 다니는 친구는 창원에서 7시에 출발해서 전주 터미널에서
10시30분경에 만났다.
그기서 택시타고 전주 중앙시장에 가서 닭내장탕으로 아점을 먹고
970번 시내버스를 타고 전북도립 미술관으로 향한다.
12시10분에 전북도립미술관 모악산 관광단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의 모토는 호남의 명산을 느리게 오르며 힐링하기 ~~~
12시 10분 모악산 관광단지 출발
이곳이 증산도의 발원지라서 그런지 단군사랑 나라사랑~~~
좀 특이하네~~~
하기야 이곳은 계룡산의 신도안, 풍기의 금계동과 함께 풍수지리설에 의해 명당이라 하여 좋은 피난처로 알려져 있다
저멀리가 구이 저수지란다.
이 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구이 저수지에 흘러든 뒤 삼천천을 이루어 전주시로 흐르고.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두월천·원평천은 동진강에 흘러들며, 김제 벽골제의 수원이 되기도 한다.
전망바위에서 한 컷
무제봉에서 바라본 정상
정상 바로 아래에서 본 kbs 송신탑
저기가 kbs 직원전용 케이블카란다.ㅎㅎ
정상에 왔으니 인증샷 한컷
하산길에 계단이 많다고 투덜되고 있다 ㅋㅋㅋ
국보인 금산사 미륵전 ,
공사중이네 ㅠㅠㅠ
건물은 총높이가 20m 가량 되는 3층인데 내부는 통층으로 거대한 불상을 안치하기 위해 당초부터 계획된 것으로 추정된단다.
금산사의 보물들이 다 공사중이라 비공개이두만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3000원씩 받으면 안되지!!!
다행이다 난 거꾸로 내려와서 입장료를 안냈다는 ㅎㅎ
오늘은 탱자탱자 놀면서 왔다는 걸 보여 주네 ㅎㅎ
수고했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