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친구
20180907 고교동창모임
우보 박홍식
2018. 9. 8. 20:38
세월의 흔적때문인가?
이제 다들 늙어버린 고교동창들이랑
서면의 한 횟집에서 만났다.
3개월전에 만났는데 시간이 정말빠르다.
고리타분한 정치얘기도 하고
30년전 학교때 이야기도하고..
살아온 환경이나 지금 각자의 상황은
조금씩 다른지만 ~~~
그래도 한 동산에서 3년을 보냈다는
그 인연 덕분에 만나면 반갑고
지금까지 다들 힘들게 살아왔기에 할 이야기도 많다.
앞으로 오래오래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