盡人事待天命

제주 2일차 바쁜것도 없고 계획도 없다. 예전에는 스케쥴을 짜서 어디가고 뭐먹고 다 계획을 했었는데 이번여행은 발길이 이끈대로 간다. 아침까지만해도 우도로가려다가 마눌님이 예전에가본 산굼부리가 보고 싶단다. 그래서 10년전쯤 가봤던 산굼부리로 갔다. 멀리 한라산도 한..

9시 비행기를타고 제주에 와서 벨로스터 빨간차를 빌려서 어승생악에 와서 눈싸움도하고 정상에 올라본다. 원래는 어승생악 정상에서 제주시 한라산이 다 조망가능한데 안개와 구름땜시 아무것도 안보인다 ㅠ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들러 모닥치기와 게튀김김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

남도해양관광열차타고 순천만으로

여름휴가중에 합천 할머니집 다녀오다가 갑자기 현준이가 우포늪 가보자고해서 들르다

부산서 서울까지 차를 가지고 가다가 만난 덕평자연휴게소 휴게소가 정말 조으다. 서초동 프로비스타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선 서울 명동 명동성당 앞에서 저 뒤의 명동 거리에 중국인들이 바글바글 오늘 저녁은 명동교자에서 일단 만두는 합격 칼국수는 나는 맛잇는데 식구들의 반응은 ..

3일차 오늘은 체크아웃을 하고 인근 동대문시장의 생선구이 골목으로~~ 입구의 전주식당으로 간다. 갈치구이(8000원),삼치구이(7000원)백반 생선도 맛나고 양도 많다. 그기다 아들은 밥도 공짜로 준다.ㅎㅎ 아침을 먹고 명동으로 왔다. 명동성당앞의 명동고르케(두개3000원)간식으로 사서 기..

둘째날은 뭘 먹지~~~ 아침은 어제 먹다남은 빈대떡과 호텔조식뷔페로 해결한다. 점심은 창덕궁구경을 하고 삼청동수제비먹으러 택시(3700원)타고 고고씽~~ 수제비2인분(14000원) 감자전(7000원) 항아리의 크기에따라 몇인분인지 결정된다. 작은 그릇에 들어서 먹으면 맜있는데 피도얇고 ..

서울에 도착해서 남대문시장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TV에 많이 나왔다는 갈치조림골목내의 호남식당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10분도 안기다려서 밥을 먹을수있었다. 갈치조림 2인분에 공기밥 추가 17000원 ~~싸다. 어린 갈치 튀김은 서비스고 무한리필이라 하였으나 아직 덜 튀겼다고 리필..

화창한 일요일 아들이랑 떠난 경주 기차여행. 집에서 해운대역까지 자전거를 타고가서 다시 기차를 타고 경주로 떠났다. 경주역앞 성동시장에서 김밥을사서 경주박물관으로 가는데 2인용 자전거를 역전대여소에서 빌린다. 16000원 이란다~~~헐 택시타고 가도 더 싸게치겟다 ㅠㅠ 그러나 ..